지난 연휴때 강원도 삼척시로 해서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습니다.포항 시내에 들어서서 구룡포로 가는 길에 보니 포항제철소가 엄청나게 큰 규모인 줄 알았습니다.구룡포는 예사날 전설 속 이야기로 열마리 용이 승천하다가 그 중 한마리가 바다로 떨어져 아홉마리의 용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는데요.그때부터 이곳에 해산물이 많이 잡히고 했다는 전설이..그래서 구룡포라고 한다고 합니다.여행 일정이 바빠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고요.과메기는 포구에서 청어과메기로 사구요~구룡포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포구를 구경하며 찰칵~과메기 파는 곳과 대게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시장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주차장에서 구룡포 과메기 행사하는 곳에서 샀습니다.청어로 샀는데요.아래ㅔ 사진에서 약간 허여스름한 녀석이 청어이고 붉은 빛이 많이 도는..
오늘도 한파로 인해 무지 춥네요.이런 날은 퇴근 후 재래시장에 들러서 꼬막과 과메기를 사가지고 집으로 일찌감치 들어가시면 됩니다.딴데로 세지 마시고요.꼬막은 입을 꽉 다물고 있는 것들이 싱싱한 거 같아요.삶아보면 입을 다물고 있던 녀석들이 입을 벌리는데 뻘 이물질이 덜한 거 같거든요.양념간장 맛나게 만들어 아이들 밥 먹을 때 얹어주면 잘 먹구요~ 어른들은 막거리 한잔과 함께 하면 끝내주겠지요~꼬막과 과메기를 김이나 상추 또는 배추잎에 싸서 초고추장 찍고 마늘이나 고추를 투입해서 먹으면 아주 맛나지요~특히 쪽파나 물미역을 사다가 함께 넣어 먹으면 따봉이지요~오늘 저녁 퇴근길에 꼬막과 과메기에 막걸리 어떠세요~ 과메기는 겨우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도록 처음 먹을 때 잘 건조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비린내도 안..
구룡포 과메기 요즘은 페이스북에서도 과메기 덕장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간단하게 차려서 먹을 수 있는 손질된 구룡포 과메기는 막걸리를 수도 없이 부르지요~게다가 김하고 물미역, 고추, 마늘, 파 등을 싸서 함께 먹는 그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것입니다.오늘 저녁 퇴근길에 잘 손질된 과메기 좀 사가지고 가서 막걸리 한잔 해야겠습니다.ㅎㅎ\ 잘 건조시켜 비린내도 안나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 과메기가 맛나죠.씹을수록 쫄깃쫄깃하고~ 요렇게 말린 김하고 야채들을 투입하고 초고추장 발라서 한 입에 골인~~아 침나옵니다.
작년에 아이리스 광화문 촬영 전날 놀러갔다가 마침 포항 구룡포과메기 축제를 하길래 가서 무료 시식 마음껏하고 담아온 사진입니다. 꽁치100%~ 황금과메기도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