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M(Fused Deposition Modeling) 기술 방식 3D 프린터

 3D 프린팅 방식 중에 FDM(Fused Deposition Modeling)기술은
미국 3D 프린터 기업 Stratasys사의 Scott Crump가 발명한 기술로
1989년 10월 30일 특허 출원하여 1992년 6월 09일 등록 발효되었습니다.

그후 2009년 주요 핵심 특허가 만료되면서 보급형 3D 프린터가
봇물을 이루며 출시되고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FDM은 우리말로 용융 압출 적층 모델링이라고도 하며 고체 기반의
소재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3D 프린터인데요. 

FDM 기술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FDM 방식은 ABS나 PLA 등의 열가소성 수지(플라스틱)를 소재로 사용하는데요.

철사줄처럼 재료가 둥글게 말려있는 스풀을 통해 공급이 되는데 FDM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스트라타시스사의 장비는 일반 보급형 3D 프린터(FFF 방식)와 구조가
좀 다르고 가격 또한 일반인이 사기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보통 국내에서 구매시 천만원대 이상부터 출발하는 게 기본이고, 소재 가격도 일반 필라멘트보다 비쌉니다. 
Stratasys사의 FDM 방식의 3D 프린터는 일반적인 FFF 방식과 여러가지 차이가 있는데
우선 FDM 장비는 두가지의 재료 즉, 모델 제작용 재료와 서포트용 재료가 각각 압출 헤드에서
가열시킨 후 노즐을 통해 모델링 베이스(조형판) 위에 얇은 층(레이어, Layer)으로 적층되어
모델이 만들어지고 완성된 모델에서 수용성 서포트 재료를 제거하면 원하는 3D 모델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FDM(FFF) 기술의 기본 다이어그램>















스트라타시스의 대표적인 데스크탑 3D 프린터 M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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